배우 구혜선이 '선배 감독'으로서 하정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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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구혜선은 인터뷰를 통해 "오늘은 감독 겸 배우로 왔습니다"라며 영화 감독으로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박중훈과 하정우를 향해 "앞으로 개봉하는 영화 잘 될 거라 믿고 배우 겸 감독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 영화제 재밌게 즐겨주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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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은 영화 '톱스타', 하정우는 영화 '롤러코스터'를 통해 영화 감독으로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이에 앞서 구혜선은 '요술', '복숭아나무' 등 자신이 직접 연출한 작품을 통해 인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70개국 초청작 총 301편, 월드 프리미어 93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2편을 소개하며 아주담담, 오픈토크, 야외 무대 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2일까지 부산 남포동 해운대 센텀시티 일대 7개 극장 35개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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