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가 라틴댄스로 부산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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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축하무대를 꾸몄다. 전문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김규리는 파격적이고 섹시한 라틴댄스를 선보였다. 고난도 동작도 무난히 소화해내며 전문 무용수 못지않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개막식에 참석한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규리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MBC '댄싱 위드 더 스타'를 통해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강수연과 홍콩배우 곽부성의 사회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등에서 진행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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