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극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이민호가 격렬한 미국 LA '해변 액션신'으로 매력'킹'의 면모를 펼쳐냈다.
이민호는 오는 9일 첫 방송하는 '상속자들'에서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말아야 할 아픔까지 갖고 태어난 그룹상속자 김탄 역을 맡았다. 박신혜-김우빈-김지원-강민혁-크리스탈 등과 함께 섹시하고 사악한 격정 하이틴 로맨스를 그려낸다.
이와 관련 이민호가 몸집 좋은 한 외국인과 격한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상위 1%의 그룹상속자 김탄으로 빙의해 생동감 넘치는 불꽃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전광석화같은 몸놀림을 펼쳐낸 것. 그룹상속자의 우월한 자태로 외국인을 담박에 제압하는 액션신을 소화하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이민호의 액션 장면은 지난 16일 미국 LA 헌팅턴 비치의 한 레스토랑 앞에서 이뤄졌다. 매력적인 미소를 한껏 띄운 채 촬영장에 등장한 이민호는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며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등 친근함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이날 촬영분은 '상속자들'에서 이민호가 선보이는 첫 액션신. 이민호는 움직일 동선을 체크하고 외국인 남성과 액션 합을 맞추는 등 사전 리허설까지 치밀하게 진행하며 촬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민호는 강신효 PD의 열정적인 코치 아래 첫 액션신을 NG없이 단 한번 만에 완성했다. 늘! 씬한 자태와 탁월한 기럭지로 체급이 다른 외국인과 수월하게 호흡을 맞춰가며 열연을 펼쳐낸 것. 뛰어난 반사신경과 운동감각으로 까다로운 액션신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이민호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운동신경마저도 1등급"이라며 감탄을 터뜨렸다.
그런가하면 감정선을 유지한 채 캐릭터에 몰입, 거친 액션신을 선보이는 이민호의 모습은 해변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목마저 집중시켰다. 실제같은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을 지켜보던 외국인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가 있는 현장은 항상 뜨겁고 웃음이 넘친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스태프들을 독려하며 앞장서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애티튜드를 가진 이민호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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