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디에구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결국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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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협회는 4일(한국시각) 코스타가 스페인 대표팀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스타는 올 시즌 프리메라 리가에서 7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원톱 문제로 고민하던 스페인은 코스타에 관심을 드러냈다. 코스타는 브라질 출신이지만, 스페인 이중국적을 취득하고 있으며 아직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국제대회에 참가한 적이 없어 스페인 대표팀에서 뛸 수 있다. 스페인과 브라질을 두고 갈등하던 코스타는 마침내 결정을 내렸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코스타는 스페인에서 뛰길 원한다. 아직은 절차상의 문제가 남아있어 벨라루스와 그루지아를 상대로는 경기를 치를 수 없지만, 현재 FIFA에서 요구하고 있는 서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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