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의 여지가 없는 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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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가 맨유의 부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재 맨유 플레잉코치직을 맡고 있는 긱스는 5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알렉스 퍼거슨은 위대한 감독이다. 클럽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었다"며 "그런 존재가 없어진 것은 유감이다. 하지만 선수들이 갖고 있는 힘을 100% 쏟아붓지 않고 있는 것은 변명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후배들을 질타했다. 그는 "과거처럼 부상자가 많은 것도 아니다. 단지 팀으로서 잘 싸울 수 없는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시작이 좋지 않았지만, 흐름을 바꿀 시간은 충분하다"며 "맨유는 챔피언이다. 지난 시즌 같은 흐름을 보여줄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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