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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병살타 3개로 자멸한 다저스는 9회 마지막 찬스를 맞았다. 선두타자 슈마커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A.J.엘리스가 볼넷을 골라 나갔다. 다저스 벤치는 대주자 디 고든에 대타 안드레 이디어를 내면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고든은 초구에 2루 도루를 감행했지만 실패했다. 이디어가 6구만에 볼넷을 골라 나갔지만, 크로포드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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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3차전이 디비전시리즈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됐다. 3차전 선발 류현진이 중책을 맡게 됐다. 매팅리 감독은 "홈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류현진을 내세워 기회를 노릴 것이다. 애틀랜타에서 1승을 챙겼다. 느낌이 좋다"면서 시리즈 우위를 점하지 못한데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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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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