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이 첼시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 영입을 노리고 있다.
6일(한국시각) 영국 주간지 선데이피플에 따르면, PSG가 첼시의 플레이메이커 마타를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실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타 영입을 추진했었다. 그러나 실패로 돌아갔다. 당시 마타의 몸값 협상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PSG는 두 번의 실패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3500만파운드(약 603억원)를 마타의 이적료로 책정했다.
하지만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의 이적 허가가 떨어질지 미지수다. 무리뉴 감독은 올시즌 젊은 선수들 대신 베테랑 선수들에게 의지하고 있다. 존 테리, 프랭크 램파드, 애쉴리 콜 등이다.
여기에 마타도 무리뉴 감독의 마음을 바꿔놓았다. 시즌 초반 무리뉴 감독은 마타가 자신의 축구를 이해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마타를 벤치자원으로 돌리더니 아예 출전시키지 않는 경우가 잦았다. 마타의 이적설이 불어졌지만, 무리뉴 감독은 마타의 변화를 요구했다. 마타는 최근 맹활약을 펼치며 무리뉴 감독의 블랙리스트에서 빠져있는 상황이다. 특급 미드필더가 영입되도 마타의 입지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을 듯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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