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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두산 유희관은 '공격적인 멘트'를 날렸다. 그는 "박병호가 무섭다고 하는데,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 올해 홈런을 맞은 적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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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희관은 "(박병호와의 맞대결이) 자신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박병호는 웃으며 "사실 퓨처스에서도 유희관을 상대로 그리 좋은 타격을 하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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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포츠조선의 코너 10대1 인터뷰에서도 유희관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당시 유희관은 "박병호에게는 자신감이 있다. 물론 매우 훌륭한 타자지만, 타석에서 느끼는 위압감은 다른 투수들보다 그렇게 심하게 느끼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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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맞대결 전적은 5타수2안타다. 유희관은 "강정호가 (박병호보다) 더 무섭다"고 했다. 목동=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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