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면 폭풍 눈물 수상소감 화제
배우 박준면이 뮤지컬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 폭풍 눈물로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7일 박준면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9회 한국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잭더리퍼' 양꽃님, '레베카' 옥주현, '레미제라블' 조정은 등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박준면은 폭풍눈물을 쏟아내며 감사의 말을 건넸다.이날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무대에 오른 박준면은 "정말 안 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수상소감도 준비 못했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정말 감사합니다. 이 상은 제가 혼자 받는 게 아니고 같이 했던 모두가 받는 것입니다. 특히 함께 해준 춘길이 오빠에게도 감사드립니다"라며 "같이 후보에 올랐는데 혼자 타서 정은이에게 미안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준면은 "나 어떻게, 진짜 상 탔어요"라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듯 말하며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되겠습니다. 많이 찾아 주세요"라고 소감을 맺어 현장을 찾은 동료 선후배 뮤지컬 배우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뮤지컬 경력 19년차인 고참 배우 박준면은 2008년 시상식에서 '씨 왓 아이 워너 씨'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올해 '레미제라블'로 같은 상을 다시 거머쥐며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우뚝 서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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