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볼턴)이 기성용(선덜랜드)의 사과에 힘을 실어주었다.
기성용과 절친한 이청용(볼턴)은 8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하면서 "(기)성용이가 마음에 없는 말은 못하는 성격이다. 솔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친구로서 할 수 있는 위로를 건넸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자신의 SNS에 최강희 전 A대표팀감독에 대한 비난을 썼다 발각되어 파문이 일었다. 그동안 A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다. 이번 브라질과 말리전을 앞두고 홍명보호 4기에 발탁됐다. 3월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 이후 7개월 만이다. 기성용은 7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며 " "최강희 감독에게 죄송하다. 타이밍을 놓쳐 미리 사과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사과한 바 있다. 8일에도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파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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