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가는 부동산담보대출금리 관리하면…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효과만점 지출 줄이기
by 송진현 기자
국내 가계부채 1000조 원 돌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저마다 가계지출을 줄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 이 와중에 우리나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80% 가량이 변동금리라는 사실이 최근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비율이 상당히 올라가긴 했으나 변동금리 비율이 여전히 대부분인데, 최근까지는 은행자금조달금리가 인하되던 추세이기에 변동금리를 선택한 사람들이 혜택을 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여전히 금리동향은 불확실한 요소들이 산재되어있어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부동산담보대출금리를 확인하고 담보대출상환계획을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늘어나서 이용 중인 담보대출금리와 비교를 비교적 쉽게 해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주택금융공사나 한국은행연합회를 들 수 있는데, 이들 홈페이지에 공시해 놓은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비교해보면 대체적으로 어느 은행이 금리가 낮고 어디가 금리가 높은지를 간단히 비교할 수 있다.
다만 공시된 자료는 전달 평균금리를 공시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고객은 직접 은행에 문의를 해야 한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는 은행별로 전부 다르기도 하지만 같은 은행이라 하더라도 지점, 지역에 따라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차이나기 때문에 단순한 담보대출금리비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금리가 낮아도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해당 금리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조건에 맞는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은행별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토탈의 관계자는 "담보대출의 조건을 일일이 비교하기에는 시간이나 내용상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시간이나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비교를 전문적으로 하는 금리비교사이트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변동금리로 최저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A은행으로 6개월 변동 3.12%이다. B은행도 1년 주기 고정으로 3.17%까지 최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고정금리는 3년 고정으로 C보험사가 유리하다. D보험사의 경우 5년 고정인데도 최저 3.4%까지 받을 수 있는데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라며 "이런 조건을 전부 비교하기 힘들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