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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서 그는 "안녕하세요. 호도 분교에 다니는 아란, 아진 아빠입니다. 촬영 후 한 달이 지났는데 아이들이 쌤들을 그리워합니다"라며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친근하며 예의바르고, 아이들이 수업 끝나면 손을 잡아주고 집까지 데려다 주셨던 네 명의 선생님의 모습이 어제 일처럼 생생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람에 굶주리고 추억에 굶주린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주셔서 학부모들을 대신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시청률 대박 나시고 건승하기를 아이들과 함께 기원하겠습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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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일 방송하는 마지막 회에서는 외국인 4인방이 호도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섬마을 발표수업'이 공개된다. 아이들이 준비한 영어 노래와 율동 무대, 호도 주민들 모두가 즐기는 자장면 파티 등이 전파를 탈 예정. 외국인 4인방이 4박 5일 간 함께 지내며 정을 쌓았던 마을 주민들과 눈물로 작별하는 모습도 방송돼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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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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