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입단 첫해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는 류현진의 가을야구 두번째 등판은 언제가 될까. 팬들의 관심거리다.
다저스는 애틀랜타를 꺾고 일찌감치 2013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류현진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 3이닝 6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팀이 승리해 그나마 류현진의 부진이 가려졌다.
류현진은 현재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애틀랜타전 등판 이후 류현진의 몸상태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다. 현재로선 류현진이 오는 15일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할 수 있다. 7일 휴식을 취한 후 던지는 셈이다. 류현진은 첫 등판에서 실수한 걸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우완 에이스 잭 그레인키가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로 나갈 가능성이 높다. 그레인키는 원래 디비전시리즈 5차전 등판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다저스가 애틀랜타에 3승1패로 승리하면서 4차전에서 승부를 갈랐다. 그레인키는 6일 휴식을 취한 후 12일 1차전에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그레인키는 올해 페넌트레이스에서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 또 그가 선발로 나갔을 때 다저스가 22승(6패)을 거뒀을 정도로 팀 승률이 좋다.
좌완 에이스 커쇼는 2차전 등판이 가능하다. 그는 지난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 3일 휴식 이후 선발 등판했었다. 커쇼는 "포스트시즌은 한 달짜리 단기전이다. 다음 두 경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선발 요원 리키 놀라스코가 조만간 발표될 챔피언시리즈 25인 로스터에 포함되는 걸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놀라스코는 지난달 30일 구원 등판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않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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