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상대가 세인트루이스로 최종 결정됐다.
세인트루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최종전에서 5대1로 승리, 극적으로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권을 따냈다. 피츠버그에 시리즈 전적 1-2로 밀리던 세인트루이스는 8일 원정 4차전에서 2대1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기사회생했고, 홈에서 치른 5차전에서 4차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며 우승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정규시즌 97승 65패로 내셔널리그 승률 1위를 기록했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고 올라온 피츠버그에 하마터면 발목을 잡힐 뻔 했다.
세인트루이스를 살린 건 베테랑 에이스 아담 웨인라이트였다. 웨인라이트는 팀의 운명이 달린 시리즈 최종전에 선발등판, 9이닝 1실점으로 완투승으로 피츠버그 타선을 압도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지난 4일 열린 양팀의 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나서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9대1 승리를 이끌었던 웨인라이트는 이날도 어김없이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냈다. 웨인라이트는 올 정규시즌 19승9패 평균자책점 2.94 219 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리그 최고의 우완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타선은 홈런 2방을 때려주며 웨인라이트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세인트루이스가 기선을 제압한 것은 2회. 3루수 데이비드 프리즈가 2사 1루 상황서 잘 던지던 상대선발 게릿 콜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6회 존 제이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달아난 세인트루이스는 7회초 1실점 했지만, 8회말 4번 맷 아담스의 투런포와 피트 코즈마의 1타점 쐐기 적시타까지 터지며 스코어를 5-1로 만들었다.
피츠버그는 중심타선의 저스틴 모어노와 말론 버드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믿었던 앤드류 멕쿠첸이 무안타로 부진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의 일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다저스는 8일 열렸던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일찌감치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어 한결 수월하게 세인트루이스를 상대할 전망이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5차전에서 에이스 웨인라이트를 써 선발 로테이션 운용에 차질을 빚게 됐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와의 시리즈에 1차전 잭 그레인키, 2차전 클레이튼 커쇼를 등판시키기로 확정했다. 류현진은 홈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해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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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를 살린 건 베테랑 에이스 아담 웨인라이트였다. 웨인라이트는 팀의 운명이 달린 시리즈 최종전에 선발등판, 9이닝 1실점으로 완투승으로 피츠버그 타선을 압도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지난 4일 열린 양팀의 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나서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9대1 승리를 이끌었던 웨인라이트는 이날도 어김없이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냈다. 웨인라이트는 올 정규시즌 19승9패 평균자책점 2.94 219 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리그 최고의 우완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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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는 중심타선의 저스틴 모어노와 말론 버드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믿었던 앤드류 멕쿠첸이 무안타로 부진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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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와의 시리즈에 1차전 잭 그레인키, 2차전 클레이튼 커쇼를 등판시키기로 확정했다. 류현진은 홈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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