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이 한국내 한국-브라질전의 열기를 설명하면서 "네이마르(21·바르셀로나)가 싸이의 인기를 앞지를 것이냐"고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일간 '스포르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오는 12일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의 친선경기 티켓이 매진됐다"면서 "네이마르가 강남스타일의 싸이와 인기경쟁을 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가 삼은 인기도의 기준은 관중 수다.
경기가 열리는 서울월드컵 경기장은 약 6만68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싸이의 콘서트에 약 5만 명의 관객이 몰렸으니, 네이마르와 브라질팀의 경기에 이보다 더 많은 관중이 동원될지 궁금해 한 것이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가 아시아에서도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다"면서 "많은 한국팬들은 네이마르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나오는 말춤을 춘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 경기에서 골을 넣고 본고장에서 말춤 세리머니를 펼칠지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마르는 10일 오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진 훈련 도중 동료와 부딪히며 쓰러졌다.
그는 응급치료를 받은 뒤 남은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팬들은 네이마르의 부상 소식에 혹시 그가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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