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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매장에서 두 사람이 제일 관심을 가진 가구는 신혼커플들의 로망인 침대였다. 윤한은 침대는 누워봐야 안다며 침대에 먼저 누웠고 소연이 누우려는 찰나 슬쩍 팔을 뻗어 팔베개를 해줬다. 갑작스런 팔베개에 소연은 어색해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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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과 이소연의 달달함은 신혼집 페인트칠을 하면서도 계속됐다. 두 사람은 집을 카페 분위기로 꾸미기 위해 한쪽 벽면에 페인트칠을 했다. 벽의 높은 곳을 칠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소연을 위해 윤한은 어깨를 내어주었고, 소연은 부끄러운 듯했지만 윤한의 적극적인 태도에 못 이겨 결국 목마 타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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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5시 5분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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