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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공개구혼 실제 연인 만드나, 데이트 본격 성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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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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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새로운 인기코너 '공개구혼'이 개그를 넘어 현실로 승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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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과 네 남자(이춘복, 윤성한, 조상아, 야미)의 웃픈(웃기고 슬픈) 공개 프러포즈로 인기몰이 중인 '공개구혼'에서 실제 시청자와의 데이트가 본격 성사되기 시작한 것. 현재 '공개구혼'은 매주 한 명의 데이트 신청자를 촬영장으로 초청해 네 명의 개그맨 중 한 명과의 실제 데이트를 주선하고 있다.

특히, 13일 방송에서는 지난주 네 사람 중 처음으로 선택을 받은 개그맨 조상아와 한 여성 신청자의 실제 한강 데이트 장면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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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는 모습과 대전 유성에 거주하는 여성 신청자를 위해 조상아가 직접 고속버스터미널에 배웅을 나간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 남자들은 개그를 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진실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라는 박준형의 말처럼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가 오히려 더 큰 웃음을 낳았다는 후문.

여기에 더해 13일에는 대한민국 하위 3%에 속할 법한 네 남자의 프러포즈에 과감히 손을 내민 또 한 명의 여성이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울산에서 먼 길을 올라왔다는 이 여성 신청자는 선택 과정에서 진짜로 떠는 듯한 모습을 보여 '리얼 프러포즈 개그'의 묘미를 제대로 살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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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첫 방송 당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을 정도로 묘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야미 댄스'가 객석을 다시 한 번 달궜다. 무표정한 얼굴로 짧은 팔과 다리를 격렬히 움직이는 야미의 춤사위에 관객은 물론 MC 신영일과 혜령도 열심히 따라 하는 모습이 연출되어 그야말로 장관을 이뤘다는 후문. "이 춤 하나면 강남에서 제일 잘 나가는 클러버가 될 수 있다"는 '공개구혼' 팀의 호언장담이 믿어질 정도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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