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1차전을 졌다. 연장 끝내기 패배라 더욱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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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에서 연장 13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했다. 1사 1, 2루에서 세인트루이스 간판타자 카를로스 벨트란에 끝내기 안타를 맞고 2대3으로 졌다. 2차전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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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은 LA 다저스가 잡았다. 3회 칼 크로포드의 2루타와 볼넷 2개로 만든 2사 만루. 후안 유리베가 귀중한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가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3회 2사 1, 2루에서 이날의 히어로 벨트란이 싹쓸이 2루타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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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진 경기. 10회 LA 다저스는 황금찬스를 잡았다. 선두타자로 나선 마크 엘리스가 수비진의 실책을 틈타 3루에 안착했다. 헨리 라미레스는 고의4구.
후속타자 마이클 영은 얕은 우익수 플라이를 쳤다. 그런데 우익수 벨트란은 정확한 송구로 3루 주자 엘리스의 홈 진격을 봉쇄했다.
결국 13회 벨트란의 끝내기 안타로 혈투는 마무리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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