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다이빙족이라고? 무리뉴 감독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대표팀 감독이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의 다이빙족 일침에 반기를 들었다.
무리뉴 감독 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네이마르와 발로텔리의 다이빙을 수차례 지적했었다. 나는 시뮬레이션 액션을 취하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퇴장을 당할 경우 치욕스럽다"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2일 셀틱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2차전에서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후반 14분 스콧 브라운의 퇴장을 이끌어냈다. 수적 우위를 점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31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결승골로 1대0 신승을 거뒀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시뮬레이션 액션을 하지 않을 경우 하는 이들 때문에 순수하게 비춰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주중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발생한 시뮬레이션 액션에 대해 슬프다"고 전했다.
하지만 스콜라리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애제자'를 감쌌다. 스콜라리 감독은 "전적으로 무리뉴 감독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경기의 일부분이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와 첼시가 만나면 기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틀린 것이 아니다. 네이마르는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쓰러진 것이다. 첼시 선수들 역시 쓰러졌다"고 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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