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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을 개시한 홈팀 두산은 이재우, 넥센은 문성현을 각각 선발 카드로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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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문성현은 정규시즌서 5승4패, 평균자책점 4.50을 올렸고, 두산전에는 등판한 적이 없다. 하지만 문성현의 경우 7월말 복귀해 붙박이 선발로 나서며 높은 팀공헌도를 보였다.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3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하지만 문성현은 3회와 4회 각각 3할대 이상의 피안타율을 보여 4차전서도 타순이 한 차례 도는 중반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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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에서는 넥센 선발 밴헤켄과 두산 선발 유희관이 똑같이 7⅓이닝 1실점으로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며 승부의 가늠자를 또다시 불펜진에 넘겼다. 3차전도 마찬가지였다. 두산 노경은과 넥센 오재영이 똑같이 3실점하는 바람에 양팀은 불펜 중심의 경기 운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덕분에 준플레이오프를 지켜보는 팬들은 연일 짜릿한 승부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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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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