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 롯데와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먼저 웃었다. 둘 다 1승씩만 더 하면 클라이막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 나가게 된다.
롯데는 12일 일본 세이부 돔에서 벌어진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일본 클라이막스 시리즈 스테이지1(3전 2선승제) 1차전에서 타선이 장단 16안타로 폭발하면서 11대1의 대승을 거뒀다.
세이부는 선발 투수 기시 다카유키가 5이닝 5실점하면서 경기가 어렵게 풀렸다.
히로시마는 고시엔에서 벌어진 한신 타이거즈와의 1차전에서 에이스 마에다 켄타의 호투에 힘입어 8대1로 승리했다. 1-1로 팽팽하던 5회초 외국인 키라의 스리런 홈런이 결승점이 됐다. 마에다는 7이닝 1실점. 한신 선발 후지나미 신타로는 그 홈런으로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5이닝 4실점.
스테이지1 2차전은 같은 장소에서 13일 벌어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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