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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이나 경기운영에서의 부족한 점과 배울 점을 찾는게 효과적이다. 완급조절이 답이다. 크로아티아나 브라질 모두 90분 내내 빠른 템포를 유지한 것은 아니었다. 숨을 고를 때는 볼을 돌리면서 템포를 늦추었다.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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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국은 시종일관 빠른 템포로 축구를 하는데만 집중했다. 그러다보니 실수가 이어졌다. 공격의 날카로움도 떨어졌다. 골찬스에서 집중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스티마치 크로아티아 감독은 "한국은 조직적이고 기술적이며 스피드가 빠르고, 좋은 움직임을 선보였다. 단 한가지 아쉬운 것은 골 결정력이다"고 꼬집었다.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브라질은 축구 자체를 하려 했다. 한국은 너무 잘 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러한 결과(0대2 패배)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 축구가 발전하기 위해 꼭 새겨들어야할 조언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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