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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오릭스 관계자가 10일 이대호 에이전트와 만났고, 협상을 통해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오릭스는 올 시즌 연봉 2억 5000만 엔에서 1억엔 인상된 3억 5000만 엔 쯤으로 2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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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스포츠 역시 12일 "이대호가 오릭스에 잔류 최저 조건으로 2년간 총 8억엔을 제시했다"며 "이대호 측은 2년간 8억엔에서 양보할 수 없다는 뜻을 전해 입장 차가 크다"는 오릭스 관계자 측의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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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대호가 꾸준히 오릭스 잔류 의사를 나타냈고 구단 측도 재계약에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는 만큼 타구단 이적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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