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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은 조선시대 왕들 중에서 유일하게 후궁을 두지 않았다. 경종과 순종도 후궁을 두지 않았지만, 재위 기간이 짧거나 병약하여 후궁을 둘 처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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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을 두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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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왕이 모든 권력을 가진 조선시대에 현종이 아내가 무서워 다른 여인을 가까이 하지 못했다는 것은 맞지 않다. 그 시절에는 여성의 투기는 죄악시되었다. 시어머니인 왕대비가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과연 명성왕비가 남편에게 강짜를 부릴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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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왕비가 출산한 자녀는 1남3녀다. 아들을 하나 밖에 낳지 못해 왕실의 압박이 심했을 텐데 후궁을 두지 않았다는 것은 현종의 각별한 아내 사랑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 현종은 즉위하자마자 왕비의 고향인 청풍(제천시)을 도호부로 승격시켰는데 이 역시 설득력 있는 근거이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성기능과 밀접하게 관련된 성(性)호르몬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으면 섹스에 소극적이고 어여쁜 여인이 옆에 있어도 별 감흥이 없다. <홍성재/의학박사, 웅선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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