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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5기, 만년 준우승팀 현대제철이 챔피언결정전 진출 5번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캡틴' 이세진은 이날 1-1로 팽팽하던 후반 24분 역전골까지 터뜨리며 창단 첫 우승을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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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후, 챔피언결정 2차전, 자신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우승 약속을 지켰다.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퍼펙트' 통합우승이다.이세진은 '비키니 공약' 실천을 압박하는 질문에 "우리는 준비가 돼 있죠! 구단에서 보내만 주신다면 열심히 찍어오겠습니다!"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최인철 현대제철 감독도 미소 지었다. "구단에서 해외 포상휴가를 보내주신다면 '비키니 세리머니'는 이뤄질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했다. 원하는 여행지로는 "동남아 휴양지가 좋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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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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