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의 와타나베 히사노부 감독이 지휘봉을 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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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15일 와타나베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령탑에서 물러날 것이며 후임에 시오자키 데츠야 2군 감독, 이하라 하루키 전 세이부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이부는 14일 클라이막스 시리즈 스테이지1에서 지바 롯데에 지며 1승2패로 탈락,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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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와타나베 감독은 5년 연속 리그 우승을 놓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 15일 구단과 상의한 후 사의를 밝힐 것이라고 했다.
세이부 프란차이즈 스타 출신인 와타나베 감독은 올해까지 총 6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다. 2008년 취임 첫 해 팀이 우승했다. 그는 올해 나카지마의 메이저리그 진출과 주포 나카무라가 주춤하면서 경기를 풀어가는데 고전했다. 그 때문에 우여곡절 끝에 정규시즌을 2위로 마감했고, 포스트시즌 첫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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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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