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열한시'가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의 만남으로 관심을 끈다.
'열한시'는 내일 오전 11시로 시간이동한 연구원들이 24시간이 기록된 CCTV 영상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이를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타임 스릴러다.
시간이동 연구에 집착하는 천재 물리학 박사 우석 역의 정재영은 "우리나라 영화 중 이런 소재는 드물다. 거의 최초라 보면 될 것 같다. 흥미로운 소재가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우석과 대립하는 연구원 지완 역을 맡은 최다니엘은 시간이동 후 연구소가 위험에 처한 사실을 알고 동료와 연인의 안전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한다.
사건의 유일한 단서 CCTV 영상의 비밀을 알고 있는 영은 역에 캐스팅 된 김옥빈은 "시나리오를 읽으며 재밌는 게임을 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빨리 찍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현석 감독은 "현장에서 김옥빈의 연기를 볼 때 스크립터와 경악하며 볼 정도로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열한시'는 11월 말 개봉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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