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에서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넥센히어로즈, 두산 베이스의 유니폼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시작 전인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2주간 야구 상품 관련 카테고리 판매량이 집계 전 2주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은 삼성 라이온즈, LG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등 4개팀의 야구 의류 판매량은 같은 기간 66% 신장한 것이 눈에 띈다.
11번가에서도 같은 기간 야구 의류 판매량이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4개 팀의 야구 유니폼과 모자 등 의류 판매량은 40% 신장했다.
G마켓에서는 포스트시즌 진출 팀이 확정된 9월 24일부터 2주 동안 구단 야구의류 및 응원용품 판매가 전 2주 대비 46% 증가했으며, 기타 야구 유니폼/바지 등도 19% 늘어났다. 야구 열기가 뜨거운 만큼 각 구단별 야구 응원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옥션에서는 같은 기간 야구 의류 및 용품 판매량이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중 야구 의류는 75% 증가했으며, 야구 모자와 야구공, 글로브 등 기타 용품은 65%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중 온라인몰에서 유니폼 판매량에 두각을 나타낸 구단은 어디일까?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LG 트윈스와 첫 포스트시즌을 경험하는 넥센 히어로즈가 각각 인터파크와 11번가에서 인기 구단으로 꼽혔다.
인터파크에서는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2주간 LG 트윈스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 등 야구 관련 의류 판매량이 집계 전 2주 대비 무려 7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삼성 라이온즈 의류 판매량은 68% 상승했으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의류 판매량은 각각 64%, 59% 상승해 그 뒤를 이었다.
11번가에서는 같은 기간 넥센 히어로즈의 야구 관련 의류 판매량이 75%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뒤를 이어 삼성 라이온즈가 52%, 두산 베어스는 28%, LG 트윈스는 10% 중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파크쇼핑 관계자는 "정규 리그 막바지에 상위 4개팀의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인해 포스트시즌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며 "최다 팬을 보유한 팀 중 하나인 LG트윈스, 첫 가을야구를 경험하는 넥센 히어로즈의 영향으로 관련 상품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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