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공격 부진에 빠졌던 LA 다저스가 23이닝만에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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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0-0이던 4회말 애드리언 곤잘레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 마크 엘리스가 우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연 뒤 핸리 라미레스의 우익수플라이때 3루까지 진루, 1사 3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곤잘레스가 상대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와 맞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바깥쪽 91마일짜리 커터를 밀어쳐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터뜨리며 엘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다저스는 지난 12일 1차전서 3회 2득점을 올린 이후 이날 3회까지 22이닝 연속 무득점에 그치다 4회 들어 귀중한 선취점을 뽑았다. 다저스는 계속된 찬스에서 야시엘 푸이그의 3루타로 한 점을 추가, 2-0의 리드를 잡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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