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제라드를 오른쪽 윙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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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였던 테디 셰링엄이 흥미로운 주장을 펼쳤다. 잉글랜드는 폴란드와의 중요한 일전을 남겨두고 있다. 잉글랜드는 현재 승점 19점으로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H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우크라이나(18점)와는 1점차다. 우크라이나는 최종전에서 9전전패를 기록 중인 산마리노를 만난다. 폴란드에 비기거나 패할 경우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그러나 전력누수가 있다. 오른쪽 윙백 카일 워커(토트넘)이 경고누적으로 나서지 못한다.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감독은 맨유의 필 존스 혹은 크리스 스몰링을 대체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셰링엄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라드를 오른쪽 윙백으로 투입해야 한다. 그는 탁월한 크로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왼쪽에는 레이턴 베인스(에버턴)이 있다. 제라드를 오른쪽 윙백으로 기용하면 잭 윌셔(아스널) 혹은 마이클 캐릭(맨유)를 중앙에 투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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