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첼시, 맨시티가 흥미를 가질만한 인터뷰가 전해졌다.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1월에 어떤 클럽과도 계약이 가능하다.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할 것이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며 "언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 큰 경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시즌 맹활약을 펼쳤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만 10골을 넣었다. 당연히 빅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특히 EPL 팀들의 구애가 거셌다. 맨유, 맨시티, 첼시 등이 모두 레반도프스키에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나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행이 근접해 보였다. 마리오 괴체를 이미 바이에른 뮌헨에 빼앗긴 도르트문트의 강력한 저항속에 레반도프스키는 결국 팀에 남았다. 잔류가 오래 이어질 것 같지는 않다. 레반도프스키는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이적료까지 없는 그를 두고 다시 한번 영입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레반도프스키의 인터뷰 대로라면 EPL 팀들이 웃을 가능성이 높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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