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부상 중이던 글렌 존슨, 필리페 쿠티뉴, 알리 시소코, 조 알렌이 모두 이번주내로 훈련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최고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아스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공수에 걸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부상이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며 초반 3연승 때보다는 경기력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들의 조기 복귀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목표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쿠티뉴와 존슨의 조기 복귀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쿠티뉴는 초반 리버풀의 상승세를 이끈 주역이었지만 스완지전에서 어깨를 다쳤다. 수술 후 재활이 순조롭게 이어졌다. 존슨 역시 맨유전에서 부상하고 한달여간 출전하지 못했다. 존슨은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제외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며 재활에 전념했다. 리버풀은 전술변화로 이들의 공백을 메웠지만, 앞으로 아스널, 에버턴, 토트넘, 맨시티, 첼시 등과 일전을 앞두고 있기에 이들의 복귀는 반가울 수 밖에 없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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