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미국 뉴욕서 독설을 당했다.
양동근은 영화 '블랙가스펠' 촬영차 정준 김유미와 뉴욕 할렘에서 한 달간 합숙 훈련을 했다. 이들은 블랙가스펠을 배우기 위해 위다 하딩을 만났다. 위다 하딩은 휘트니 휴스턴 어머니 씨씨 휴스턴의 앨범에도 참여한 바 있는 블랙가스펠의 대가다. 그는 첫 만남부터 "당신의 노래엔 기교만 있을 뿐 소울이 없다"며 기선 제압했다. 이어 "블랙가스펠은 노예 시절 흑인들의 아픔과 희망을 담고 있는 노래인 만큼 세련된 테크닉 보다는 진정한 교감과 이해가 중요하다"며 양동근은 물론 국내 최정상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까지 혼냈다. 무수한 독설로 '독설의 아이콘' 이승철을 능가한다는 뒷담화의 주인공이 됐다는 후문.
'블랙가스펠'은 11월 14일 개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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