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남자' 배우 정석원이 전속계약된 소속사와 연락을 두절한 채 갑작스레 활동을 중단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정석원은 현재 소속사와의 연락을 끊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 관계자는 "정석원이 소속사에 계약관계를 끝내자는 문자메시지만 보낸 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고 있다. 연락을 해보려고 백방으로 노력을 해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현재 출연해 촬영을 진행한 영화 '연평해전'의 촬영에도 더이상 참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갑작스레 주연배우인 정석원이 연락이 안돼 '연평해전'스태프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연예계에서는 또 다시 스타의 소속사 계약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는 상태.
정석원과 이 소속사는 6년 넘게 한솥밥을 먹어왔다. 때문에 소속사 측에서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문제가 있으면 대화로 풀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전속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이렇게 하는 것은 해법이 아니다. 최근에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전속 문제 중재도 잘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 이렇게 연락을 끊어버리고 잠적하는 것은 일을 더 어렵게 할 뿐이다"라고 아쉬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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