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브라질(0대2 패), 말리(3대1 승)와의 두 차례 평가전이 막을 내렸다. 이청용(25·볼턴)과 기성용(24·선덜랜드)은 홍명보호에서 처음으로 호흡했다. 돌발변수가 없는 한 2014년 브라질월드컵은 '쌍용의 시대'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는 막내였다. 중진으로 발돋움했다.
Advertisement
이청용은 브라질전에선 부진했다. 투지는 넘쳤지만 돌파력이 신통치 않았다. "돌파도 잘 되지 않았고, 패스미스도 많았다. 팬들과 동료들에게 미안한 경기였다." 자책이었다. 심기일전한 말리전은 180도 달라졌다. 자칫 브라질전의 부진이 이어질 수 있었지만 전반 9분과 10분 상대 수비 뒷공간을 흔들며 흐름을 장악했다. 측면에서 활로를 뚫었다. 1-1로 맞선 후반에는 특급 도우미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후반 1분 왼발로 살짝 볼을 띄워 수비진 사이로 파고드는 손흥민에게 연결했다. 손흥민이 가슴 트래핑한 뒤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2분에는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기성용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3명을 따돌린 후 김보경에게 연결했다. 김보경이 왼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어 쐐기골을 터트렸다.
Advertisement
둘은 절친이다. 기성용이 한 살 적지만 학번은 똑같다. SNS 논란 후 처음으로 고국땅을 밟을 때 이청용이 그 옆을 지켰다. 함께한 첫 발걸음에서 단숨에 홍명보호 전술의 핵으로 자리잡았다.
Advertisement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현아, 임신설에 뿔났나...직접 노출 사진 공개→♥용준형과 데이트까지 인증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3.'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4.[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