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벤 요란 에릭손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셰필드 유나이티드 감독 물망에 올랐다.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아랍출신의 주주가 에릭손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셰필드는 올시즌 11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승점 5점을 얻는데 그쳤다. 에릭손은 현재 중국의 광저우 R&F의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에릭손은 재정지원만 확실히 이루어진다면 감독직 복귀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에릭손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 최초의 외국인 감독으로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2006년 독일월드컵, 유로2004에서 잉글랜드를 이끌었다. 이후에는 내리막길의 연속이다. 맨시티, 레스터시티 감독직을 역임한데 이어, 노츠카운티 기술고문으로 부임했지만, 재정지원 약속이 어긋나며 금방 물러났다. 이후 멕시코와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지만,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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