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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기도 했지만 아쉬움을 준 특집도 많았다"며 "그럴 때마다 따끔한 질책과 비판이 있어서 8년까지 해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 "매회 혼신을 다해 준비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을 예상하긴 어렵다. 비판에 기가 죽으면 다음을 준비할 수 없기 때문에 일희일비할 수 없다. 그래서 늘상 무얼 하면 웃길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재미를 드릴 수 있을까, 이 한가지만 생각한다. 앞으로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매회 비판과 질책, 박수와 응원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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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무한도전'을 '로또'라고 표현했다. "어느 순간 이것 없이는 못살 것 같은 삶의 일부가 됐다"며 각별한 마음을 밝혔다. 그는 "공익 갔다 온 뒤 이 변한 시스템에 적응을 못했을 때 얼마나 속상했는지 표현이 안 된다"며 "언제 끝날지 상상도 하기 싫지만 미친 듯이 열심히 노력하고 울고 웃겠다. 사람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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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제가 들어온지 햇수로 4년 됐는데 그중에 1년은 파업으로 쉬었다"며 "그 사이에 하차부터 시작해서 소송 문제까지 제일 사고뭉치였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그는 "항상 목숨 걸고 촬영했어도 항상 모자랐다. 그럴 수록 힘이 돼 준 멤버들과 스태프에게 고맙다. 요새 좀 웃긴다는 얘기 듣는데 자만하지 않겠다. 그리고 다시는 사고 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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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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