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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개인적-팀적으로 만족스러운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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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팀적으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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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논란' 이후 처음 대표팀에서 활약한 기성용(24·선덜랜드)이 대표팀 소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3월 26일 카타르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7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해 브라질전과 말리전을 모두 소화한 그는 마음의 짐을 조금 내려 놓은 듯 했다.

기성용은 17일 아내인 한혜진씨와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한 기성용은 "대표팀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 선수들과 팀이 좋아지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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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논란' 이후 한층 성숙해진 듯, 대표팀에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항상 대표팀에 올때마다 책임감을 느낀다. 선수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나이다. 경험적인 부분을 어린 선수들과 나누면 좋을 것 같다. 포지션상 내가 빛나기 보다는 위에 서는 공격수들이 주목 받아야 한다. (한)국영이와 그런 역할을 잘 소화햐야 할 것 같다."

기성용은 7개월만에 사령탑이 바뀐 새로운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러나 그에게 대표팀은 '새로움'보다는 '익숙함'이었다. 기성용은 "그동안 호흡을 맞춘 선수들이 많아 부담스러운 건 없었다. 또 홍명보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바라시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편했다"면서 "감독님께서 선수들에게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야하고, 동료를 위해 희상하는 모습을 원하신다'고 하셨다. 그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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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입국에 이어 한혜진씨와 동반 출국한다. 기성용은 "유럽에 혼자 있을 때 힘들었는데 옆에 함께 있으니 큰 힘이 되고 안정이 된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인천공항=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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