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뛰는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신임 단장이 내년 한국 방문을 시사했다.
지난 1일 취임한 미하엘 샤데 단장은 17일(한국시각) 지역 일간 '라인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에서의 구단 위상을 강화하겠다"라며 "내년 월드컵 직전 아시아 2~3개국을 투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장이 꼽은 아시아 국가 중 중심은 한국이다.
샤데 단장은 "우린 최근 한국의 성공한 글로벌 기업 LG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할 수 있었다. 한국은 미래의 중요한 마케팅 시장이 될 것이다. 우린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 중 한 명인 손흥민을 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솔직히 직무 태만이 될 것이다"라며 비즈니스적인 시각을 숨기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1000만 유로를 지불하며 지난 여름 손흥민을 함부르크에서 데려왔다. 이어 지난 8월 LG와 3년간 1500만 유로(추정) 규모의 대형 스폰서 계약을 했다. '손흥민 효과'다.
손흥민의 전 소속팀 함부르크 역시 한화 솔라, 금호 타이어로부터 연간 약 150만 유로의 후원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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