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관중들 허들링 비유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관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김태호 PD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싸늘한 날씨에 허들링으로 버티며 질서정연하게 지켜봐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린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를 추운 날씨에도 찾은 수많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김태호 PD가 언급한 '허들링'은 알을 품은 남극 황제펭귄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체온으로 혹한의 추위를 견디는 방법을 뜻하는 것으로 추운 날씨에 옹기종기 붙어 앉아 세찬 바람을 이기며 질서있게 관람해준 관객들을 향한 고마움과 센스가 담긴 표현이다.
이날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 정준하-김C(더블플레이), 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 노홍철-장미여관(장미하관), 하하-장기하와 얼굴들(세븐티 핑거스), 길-보아(GAB)가 팀을 이뤄 화려한 무대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자유로 가요제'에는 3만 50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것으로 알려져 '무한도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는 26일 안방극장에 전달될 예정이며, 방송 직후 가요제 음원이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료로 배포된다. 음원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김태호PD 감사인사, 허들링 비유 센스", "김태호PD 말대로 관객들 허들링 딱 맞다", "김태호PD 추위속 고생한 관객들 허들링으로 웃음 한번 더 줬다", "김태호PD 감사인사, 허들링 비유 역시 예능 최고 PD"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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