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웃어!
LA다저스 동료들이 풀 죽은 류현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돼 특별한 인상을 주고 있다.
다저스 영상 블로거 '스타디움바운드'가 18일(이하 한국시각) 공개한 영상은 지난 8일 회복 훈련에서 촬영된 것으로 좀 오래된 장면이다.
류현진은 하루 전인 7일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3이닝 만에 6피안타 4실점한 채 강판되는 수모를 당했다. 더욱이 수비에서 2차례 실수를 범하며 끔찍한 PS데뷔전을 치렀다.
팀은 13대6으로 이겼지만 이튿날 훈련에 나선 류현진의 표정은 당연히 밝지 못했다.
평소답지 않은 굳은 얼굴이 계속되자 동료들이 나섰다. 류현진이 내야와 외야 선상에 있는 사이 뒤에 줄지어선 불펜진들이 류현진을 공으로 맞히며 장난을 건다. 카를로스 마몰을 시작으로 로날드 벨리사리오, 피터 모일란, 에디슨 볼퀘즈가 가세했다.
결국 류현진도 활짝 웃으며 마몰에게 앙갚음을 했고 분위기를 다시 좋아졌다.
영상은 류현진이 동료들에게 얼마큼 동화하고 있는지, 동료들 사이에서 어떤 존재감을 갖고 있는지 알려주는 또 하나의 예다.
팀의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로 활력을 되찾은 류현진은 3선발로서 지난 15일 세인트루이스와의 3차전에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한국인 첫 빅리그 포스트시즌 승리를 견인했다. 류현진 덕분에 2연패 뒤 1승을 낚은 다저스는 전적 2승3패로 19일 오전 9시37분 6차전을 벌인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이날 승리를 거둔다면, 류현진은 20일 같은 시각 벌어질 최종 7차전에서 다저스의 월드시리즈행 운명을 짊어진다.
아픈 기억을 딛고 자신감을 회복한 류현진에게 모두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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