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이 내년 20세 이하 여자월드컵 티켓을 획득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여자대표팀은 18일 중국 난징 장닝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4차전에서 북한에 2대1로 승리했다. '분위기메이커'이자 '플레이메이커'인 이금민(울산과학대)이 1골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전반 30분 선제골에 이어, 5분 뒤 장슬기(강원도립대)의 추가골을 도왔다. 북한이 후반 4분 한골을 만회하며 추격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한국 낭자군은 4경기에서 3승1무(승점 10)를 기록했다. 북한(승점 9)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20일 호주와의 최종 5차전을 남겨놓은 가운데 최소 3위를 확보, 내년 8월 캐나다에서 치러지는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 북한, 일본, 중국, 호주, 미얀마 등 6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풀리그 방식으로 상위 3개팀이 내년 월드컵 출전권을 받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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