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언론의 비판에 시달려왔던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오랜만에 어깨를 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7일(한국시각) '지난 9월 우크라이나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무승부로 집중포화를 맞았던 호지슨 감독에 대한 영국 언론의 평가가 본선 직행 뒤 확연히 달라졌다'고 전했다. 잉글랜드는 예선 막판 우크라이나, 폴란드, 몬테네그로의 추격을 받으면서 본선 직행 가능성이 불투명하게 전망됐다. 그러나 안방에서 가진 마지막 2연전에서 몬테네그로와 폴란드를 연파하면서 본선 직행을 확정 지었다.
호지슨 감독은 폴란드전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잉글랜드인으로 모국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 수 있게 된 것에 자랑스럽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대표팀은 중압감 속에 성장하고 있다. 고무적인 것은 실력을 증명한 베테랑과 신예들이 조화를 이룬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본선에서 우리에게 기회는 충분하다"며 "복권에 당첨되고 싶다면 티켓을 사야 한다. 우리는 그 티켓(본선 출전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황정음, '공개 저격' 전남편 뜻밖의 배려에 감사.."신혼가구 빼가라고 문 열어놔" -
김규리 '편스토랑' 공개한 한옥이 타깃됐다...40대 강도 "방송보고 찾아" -
데이식스 도운, 유혜주 동생과 열애설…웨딩 플래너 상담 목격담까지 -
톱모델 최소라, 결혼 7년 만 임신?..샤넬 런웨이서 D라인 깜짝 공개 -
살인사건 피해자에 아이돌 과거사진 송출..'히든아이' 결국 사과 "검수 소홀, 영상 비공개"[공식] -
황정음 父, 딸 1년 자숙→복귀에 팩폭 "아직 나설 때 아냐, 납작 엎드려라" -
"이효리, 부친상 아무에게도 안 알렸는데"...신동엽, 조용히 빈소 다녀간 사연 -
[속보] 방탄소년단, 美 3대 시상식 'AMA' 두번째 대상 "13년간 지켜준 아미 존경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굿바이' KIA 亞쿼 전격 교체, 유격수 김도영 카드 만지작…다들 탐낸 '경력직' 영입 여부는?
- 2.총액 100억 얘기 나오던 중견수 최고 매물, '인간 승리' 김호령 반전 드라마에 휘청?
- 3.송교창 해외진출. 반전에 반전 숨어있다. 해외진출 성공→다음 시즌 출전 가능. 해외진출 실패→다음 시즌 출전불가
- 4.'생존 확정 김혜성' 그런데 감독은 왜 정신차리라 했나 "누가 빠질까 걱정마"
- 5.韓 축구 대형 낭보! '2부 추락' 황희찬, EPL 극적 잔류 성공하나...1티어 기자 "울버햄튼 마지막 경기일 수도"→감독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