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지구 우승에 실패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 리빌딩을 위해 일본 라쿠텐 골든이글스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 영입에 뛰어든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 인터넷판은 텍사스가 다나카를 영입하기 위해 포스팅시스템을 참가할 것이라고 ESPN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텍사스가 내년 시즌을 대비해 보강하려는 선수는 다나카와 탬파베이 좌완 데이비드 프라이스, 그리고 애틀랜타의 FA 포수 브라이언 매캔이다.
다나카의 포스팅 금액은 사상 최대인 6000만달러(약 64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다나카가 텍사스 유니폼을 입을 경우 다르빗슈 유와 함께 일본 투수 2명이 선발 로테이션의 두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미국 언론들은 뉴욕 양키스도 다나카의 영입을 위해 포스팅에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나카는 이번 시즌 24승 무패 기록을 세웠다. 라쿠텐은 현재 포스트시즌 클라이막스 파이널 스테이지를 치르고 있다. 다나카는 라쿠텐의 재팬시리즈 우승을 견인한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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