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레드냅 감독으로선 운이 없는 날이었다.
상대 팬들에게 야유를 받더니 얼굴에 공을 맞는 수모(?)를 겪었고, 곧바로 동점골까지 허용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무패행진을 벌이고 있는 QPR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더 덴'에서 벌어진 밀월FC와의 12라운드에서 아쉽게 2대2로 비겼다. 정규시간 90분까지 2-1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추가 시간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다.
동점골 직전 레드냅 감독은 우스꽝스런 해프닝을 선사했다.
레드냅 감독은 밀월 팬들의 야유가 자신을 향하자 피치 앞으로 나와 팬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무언가 참을 수 없는 말이 들렸을 것이다.
그런데 스로인을 하려는 상대 선수 앞에 서 있다가 그 선수에게 건낸 공에 얼굴에 맞았다.
공을 던진 주인공은 스티브 로마스 밀월 감독이다.
체면을 구긴 레드냅 감독은 로마스 감독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격렬하게 항의했다.
일부러 자신을 향해 던졌다고 생각한 듯하다.
동점골이 이 스로인으부터 터졌다는 점은 레드냅 감독을 더욱 분하게 만들었을지 모른다.
아깝게 승점 3을 놓친 QPR은 8승3무(승점 27점)를 기록해 이날 입스위치를 1대0으로 꺾은 번리(9승2무1패, 승점29)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박지성(PSV에인트호벤)으로 임대된 뒤 유일한 한국인으로 남은 수비수 윤석영은 이날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윤석영은 지난 8월11일 허더스필드와의 2라운드에 풀타임을 뛴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5라운드부터는 아예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포츠조선닷컴>
-
정선희, 故안재환 실종신고 7일간 안 한 이유 “돌아오면 가만두지 않겠다 화풀이만” -
김지영 "♥남편과 매일 같이 샤워" 화제 부담됐나…"어떤 부분 강조될지 몰라" -
유재석 손잡은 '해피투게더', 6년만에 부활..."7월 첫 방송" [공식] -
화사·박정민, '청룡' 뒤집더니..어색함 넘치는 문자 공개 "서로 뒤도 안 돌아봐" -
'악마는 프라다2' 앤 해서웨이 "8년 만에 내한 기뻐, 별마당 도서관 가보고 싶다" -
‘같이 샤워’ 하시4 김지영♥ 윤수영 누구길래…고려대 졸업→110억 투자받은 CEO -
'악마는 프라다2' 앤 해서웨이 "메릴 스트립과 20년만 재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배우와 일해 기뻐" -
'전진♥' 류이서, 43세 시험관 첫 도전...꽁꽁 싸맨 근황 '건강관리 올인'
- 1."가족 문제가 있다" 다저스 라인업 긴급 변경 → 김혜성 투입, 대체 무슨 일이지?
- 2.사람 좋게 웃으며 인사하더니, 무자비한 폭격...그게 최형우에겐 '낭만'이었다
- 3."우린 타격의 팀인데..." 충격의 득점 7위. 이게 LG라고? 세이브 1위, 홀드 1위. 2점차도 겁 안난다[SC포커스]
- 4.8년간 딱 한명. 외국인을 압살했던 국내 선발 자존심의 컴백. "한국시리즈도 해봤다. 떨리지는 않는다"[잠실 인터뷰]
- 5.미쳤다! '4도움'→'시즌 첫 필드골' 손흥민이 돌아왔다!...'손흥민+마르티네스 연속골' LA FC, '디펜딩챔프' 크루스 아술에 2-0 리드[전반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