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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윤석영, 레드냅감독은 왜 데려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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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QPR)은 이대로 잊혀지는가. 적어도 지금까지는 비관적이다. 해리 레드냅 감독의 그림속에는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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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이 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출전명단에도 이름을 못 올렸다. 이번 시즌 리그 출전은 단 한경다. 8월10(이하 한국시각) 허더스필드와의 데뷔전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19일 영국 런던 더덴에서 벌어진 2013~201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12라운드에서 밀월과의 경기에서도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날 경기는 2대2로 비겼다. QPR은 최근 7경기서 5승2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윤석영이 모두 결장한경기다. 개막 이후 8승3무, 무패행진이다. 순위에서는 승점 29인 번리에 1점 뒤진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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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잡았던 승리였다. QPR은 전반 26분 니코 크란차르, 후반 24분 찰리 오스틴의 골로 앞서나갔다. 2-1 리드였다. 하지만 추가시간 2분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다. 밀월의 저메인 이스터를 막지 못했다.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누구보다 아쉬운 건 윤석영이다. 지난 1월 전남에서 이적할 때만 해도 장밋빛 미래가 그려졌다. 레드냅 감독은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적과 함께 지난시즌에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2부리그로 강등됐다. 이번 시즌도 리그 1경기, 캐피탈 원 컵(리그컵) 2경기 출전이 전부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대표팀에서도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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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냅 감독은 아예 윤석영을 지워버린 것일까. 반전의 기회가 절실한 윤석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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