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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를 실감케 하는 청명한 가을 날씨속에 개최된 행사에는 서울, 인천, 대구, 전주,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트레커들이 참가, 그야말로 전국적인 동참열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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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출발은 오전 10시 40분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앞 잔디광장에서 시작됐다. 높푸른 가을하늘, 알록달록한 주변 환경만큼이나 참가자들의 표정 또한 밝았다. 마운틴 탑까지의 슬로프길, 낙엽이 구르는 호젓한 숲길, 도롱이연못, 운탄길 등 곳곳에서 만나는 만추의 정취 속에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소중한 추억을 아로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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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하이원하늘길트레킹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명실상부한 전국적 대회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전체 참가자의 62%(1915명)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에서, 그리고 나머지가 강원(428명), 영남(319명), 충청(240명), 호남(124명), 제주도(32명)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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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화보>
신나게 춤 한 번 추고 나면 상품이 한아름!!!! 참가자들의 춤 솜씨가 수준급이다. 한 여성 참가자가 멋진 댄스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정선=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개그맨 양세형의 사회로 트레킹페스티벌의 흥겨운 식전행사가 이어졌다. 양세형이 참가 어린이들을 무대 위로 불러 얘기를 나누고 있다. 정선=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브라스밴드의 품격 있는 미니콘서트도 펼쳐졌다. 정선=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트레킹 참가자들이 치어리더의 리드 속에 신나게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정선=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3000명이 넘는 트레킹 참가자들이 초반 '마운틴콘도~마운틴탑' 코스를 긴 행렬을 이루며 걷고 있다. 정선=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가을단풍이 곱게 물든 트레킹 코스를 참가자들이 걷고 있다. 정선=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침엽수림지대도 지나요. 정선=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하이원하늘길트레킹페스티벌은 유독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다. 한 참가 가족이 여유로운 가을 산책을 즐기고 있다. 정선=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목이 마를 즈음 바나나, 초코파이, 음료수 등의 간식도 제공한다. 정선=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골인 점에 가까워지면 아래로 골프장의 싱그러운 풍광이 펼쳐진다. 정선=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트레킹을 완주한 참가 가족이 완주 메달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선=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하이원하늘길트레킹의 단골 참가자라는 김영수(경기도 안양시· 57)-박승옥씨(53) 부부는 "행복한 가을 소풍 길에 애완견 '금동이'를 빼놓을 수 없어 함께 참가했다"며 애완견 사랑을 과시했다. 정선=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강원도 영월에서 엄마아빠와 함께 참가한 유정원 어린이(5)는 아빠(유승훈·36·경찰)의 사랑 넘치는 '무등'을 타고 트레킹을 완주해 다른 참가 어린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정선=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깊은 산속에서 나눠먹는 도시락이 꿀맛이다! 충북 충주에 사는 유완수(76)-이종연(71)씨 부부는 딸-사위-외손들과 함께 3대가 맛난 도시락을 챙겨 가족소풍에 나섰다. 유씨는 "공기 맑은 숲속을 아이들과 함께 걸으니 이만한 행복이 또 있겠느냐"며 "내년에도 아이들 앞세우고 또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정선=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카네기 등산클럽' 회원 38명도 하이원하늘길트레킹대회에 참가했다. 회원 김정란씨(53)는 "와서 걸어보니 정말 괜찮다, 이곳저곳 많이 다녀보았지만 제일 멋진 트레킹대회"라고 평가했다. 정선=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부모와 함께 트레킹페스티벌에 참가한 황정욱 어린이(인천광역시 부평구 효성초등학교 4학년)는 시종일관 부모님을 멀찌감치 떼어 놓고 앞장서서 트레킹 코스를 완주, 주변 어른들의 칭찬을 독차지 했다. 황군은 "약간 힘은 들지만 숲길을 걷는 게 재미있어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정선=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엄마아빠와 함께 온 조은이(18개월)도 씩씩하게 하늘길을 걸었다. 정선=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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