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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가레스 베일(웨일스, 레알마드리드)을 들 수 있다. 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1억유로(약 1447억원)의 이적료로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날카로운 왼발과 스피드를 주무기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부상으로 다소 주춤하지만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에서는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A대표팀에서는 아쉬움이 크다. 웨일스는 유럽예선 A조에서 벨기에와 크로아티아에게 밀렸다. 승점 10에 그치면서 탈락이 확정됐다. 베일 말고도 애런 램지(아스널)나 크레이그 벨라미(카디프시티) 등 EPL 스타들도 웨일스와 함께 브라질행 비행기 티켓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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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에 뛰는 외국인 선수들도 브라질행에 실패했다. 데얀(서울)은 몬테네그로 대표팀으로 맹활약했지만 잉글랜드와 우크라이나에 밀려 H조 3위로 탈락이 확정됐다. 세르베르 제파로프(성남)도 우즈베키스탄의 탈락과 함께 브라질행 꿈을 접어야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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