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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장면은 공형진이 강산과 독한 애증의 관계를 만들어내는 장면이라 더욱 부각됐다는 평. 움막촌 철거 이야기가 펼쳐지기 직전까지 공윤배는 최신영(이엘리야)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려던 강산을 격려하며 마치 친형같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도박농구계의 샛별로 떠오른 강산을 떠받들며 살가운 모습을 보여 온 윤배이기에,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악한 모습은 더욱 부각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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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빠스껫볼'은 신인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중견배우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도 중요한 작품이다. 이때 공형진을 비롯해 진경 김응수 이한위 등 배우들이 드라마의 중심을 잡아줌으로써 드라마에 힘을 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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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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