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피카가 남성 월간지 MAXIM 11월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해 반응이 뜨겁다.
스피카는 'LAUNDRY FANTASY'를 콘셉트로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과감한 포즈도 거리낌없이 취하고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직접 코디하는 등 '이효리의 X언니'에서 갈고 닦은 스타일링 실력도 뽐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양지원, 김보아는 대형 드럼 세탁기 속에 직접 들어가 섹시한 포즈를 선보였는데, 고난이도의 포즈 실력에 '역시 스피카'라는 찬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감춰뒀던 육감적인 몸매도 드러내 잡지가 발간되기도 전에 문의 전화가 폭주했다는 후문이다.
그래서인지 멤버 다섯 명이 모두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각 멤버별 한정판으로 제작된 것. 이번 스피카 화보 촬영을 진행했던 김희성 에디터에 따르면 "원래 멤버 중 한 명만 표지 모델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결과물을 보니 멤버 모두의 비주얼이 훌륭해 이례적으로 다섯 명 모두를 표지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멤버 모두를 표지 모델로 내세운 건 2011년 5월호에 등장한 '걸스데이' 이후 처음이다.
스피카는 2012년 싱글 '독하게'로 데뷔한 이래 '러시안룰렛', 'Painkiller', 'I'll be There', 'Tonight' 등으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아이돌로 주목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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